건강정보
여름에는 가을이나 겨울보다 무좀에 걸리기 쉽습니다.
특히, 슬리퍼나 샌들을 자주 신는 여름은 발을 드러내기 쉬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안내해드리는 무좀이 걸리는 이유와 적절한 예방법을 통해 여름철을 자신 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우선 무좀은 발 백선증이라고도 불리며 발에 피부사상균이 감염됬을 때 생기는 증상입니다.
피부사상균이란 모발이나 손톱, 발톱 그리고 표피 각질층에 서식하는 곰팡이입니다.
이 곰팡이로 인한 피부감염이 최초 무좀의 원인입니다.
무좀은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이나 감염자와의 접촉으로도 발생합니다.
무좀은 발 외에도 머리나 사타구니, 턱수염 그리고 콧수염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매달 무좀으로 진료하는 인원 통계를 살펴보면 7월에 171,87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12월이 가장 적었습니다.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반드시 발을 꼼꼼하게 씻고 수건이나 드라이기로 건조시켜야 합니다.
평소에는 땀을 잘 흡수하는 면양말을 신고 공용품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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