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톱 무좀과 일반 무좀이 생기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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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무좀에 걸리지 않고서는 그 불편함을 절실하게 느낄 수 없습니다.
겉보기에도 좋지 않고 냄새가 심한데 잘 관리 하더라도 주변 시선을 의식하게 되어 불편함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무좀은 그 원인을 파악하여 확실하게 해결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무좀은 발 뿐만 아니라 손톱이나 머리카락과 같은 피부 각질층에 발생하는 곰팡이성 질환입니다.
발생 이유에 따라서 칸디다증이나 어루러기 및 백선으로 구분되는데 주로 무좀은 발 백선에 해당합니다.
그 중 손발톱에 생기는 무좀은 백선균 등의 곰팡이균이 기생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전체 손발톱 질환 중 50% 이상을 차지합니다.


만약 손발톱에 생기는 무좀을 방치하면 다른 부위로도 전염될 수 있으니 조기에 치료해야합니다.
또한, 무좀은 전염성 균이기 때문에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도 옮길 수 있습니다.
간혹 손발톱 무좀과 일반 무좀을 헷갈리고 잘 못 치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발톱에 생기는 무좀은 일반 무좀과 다르게 증상 부분이 딱딱해져 손발톱의 깊은 속까지 치료하기 어렵습니다.
환자가 자의적으로 증상을 판단하지 않고 전문의와 함께 손발톱이 자라는 시기에 따른 알맞은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무좀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을 잘 씻은 후에는 즉시 파우더를 발라 건조시켜주고 땀을 잘 흡수해주는 면제질의 양말을 신어야 합니다.
무좀약을 바를 때에는 골고루 얇게 발라야 효과적이며 의사가 처방하지 않은 약은 사용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